배당주란 무엇이고, 배당주 투자의 특징과 장단점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배당주를 선정하는 기준과 투자 팁을 소개합니다. 또한, 배당주 투자로 인상적인 수익률을 달성한 실제 사례도 함께 공유합니다.
배당주란?
배당주란 배당률이 비교적으로 다른 주식에 비해 높은 주식을 말합니다. 배당금이란 주식회사가 이익을 발생시켜 주주에게 나누어 주는 이익 분배금입니다. 배당금은 보통 현금으로 지급되지만 주식에 의한 경우와 어음에 의한 경우 등 여러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배당주를 통해 패시브 인컴을 얻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배당주를 매수하고 장기간 보유하면 정기적으로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당금은 주식의 가격 변동과 상관없이 지급되므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1. 배당주의 특징
배당주는 일반적으로 안정적인 수익과 신뢰도가 높은 기업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애플 (NASDAQ: AAPL), 구글 (NASDAQ: GOOG), 코카콜라 (NYSE: KO) 등은 세계적인 브랜드와 시장 점유율을 가진 기업들입니다.
배당주는 장기간 보유할수록 수익률이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10년 전에 애플 주식 100주를 2만 달러에 구매했다면, 지금은 약 15만 달러의 가치가 있습니다. 또한, 매년 약 2천 달러의 배당금을 받았으므로 총수익률은 약 750%입니다.
배당주는 시장 변동에 비교적 강합니다. 예를 들어,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주식시장이 크게 하락했을 때, 애플 주식은 1년 전보다 80% 이상 상승했습니다. 반면,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는 테슬라 (NASDAQ: TSLA) 주식은 1년 전보다 10%가량 하락했습니다.
2. 배당주의 수익률
배당수익률 = (해당년도 총 지급 배당금 / 현재가) * 100
예를 들어, 애플 주식의 현재가가 150달러이고, 2020년에 총 3.28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했다면, 배당수익률은 약 2.19%입니다.
3. 배당주의 리스크
배당주는 배당금을 지급하기 위해 투자나 연구개발에 충분한 자금을 확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IBM (NYSE: IBM)은 과거에 IT 업계의 선두주자였지만, 지속적인 배당금 지급으로 인해 혁신력이 떨어지고 시장 점유율이 감소했습니다.
배당주는 배당금을 감소하거나 중단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배당금을 줄이거나 취소했습니다. 이 경우, 주가가 급락하고 주주들의 신뢰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배당주는 세금과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미국 주식의 배당금을 받으면 15%의 원천징수세가 부과됩니다. 또한, 매매 시에는 거래세와 증권거래세가 부과됩니다.
4. 배당주를 선정하는 기준
배당수익률이 높은 주식을 선택합니다. 배당수익률이 높다는 것은 패시브 인컴을 많이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너무 높은 배당수익률은 기업의 재무건전성이나 성장성이 떨어진다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배당성장률이 높은 주식을 선택합니다. 배당성장률이 높다는 것은 기업이 성장하고 이익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기업이 주주에게 장기적인 가치를 제공하려고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배당성향이 적절한 주식을 선택합니다. 배당성향이란 기업이 이익 중 얼마나 배당금으로 돌려주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입니다. 배당성향이 너무 낮으면 주주에게 충분한 패시브 인컴을 제공하지 못하고, 너무 높으면 기업의 재무건전성이나 성장성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30~60% 정도의 배당성향을 가진 주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업의 재무건전성과 성장성을 분석합니다. 배당주를 선정할 때는 단순히 배당금만 보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재무상태와 성장 가능성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부채비율, 유보율, 영업이익률, 매출액 증가율 등의 지표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5. 배당주 투자에 대한 팁
배당주는 장기간 보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당주는 시장 변동에 비교적 강한 편이지만, 완전히 면역은 아닙니다. 단기적인 주가 하락에 흔들리지 않고, 정기적으로 배당금을 받으며 복리 효과를 누리는 것이 좋습니다.
배당주는 다양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당주도 업종별로 특징과 리스크가 다릅니다. 예를 들어, 금융, 유틸리티, 통신 등은 안정적인 배당을 제공하지만, 성장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반면, IT, 소비재, 건강관리 등은 성장성이 높지만, 배당성향이 낮거나 변동성이 크거나 규제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 가지 업종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업종의 배당주를 포트폴리오에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당주는 세금과 수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배당주는 배당금을 받을 때마다 소득세가 부과됩니다. 또한, 매매 시에는 거래세와 증권거래세가 부과됩니다. 따라서, 세금과 수수료를 최소화하기 위해 잦은 매매보다는 장기간 보유하고, 해외 주식의 경우 원천징수세를 감면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6. 배당주 투자의 실제 성공 사례
삼성증권에서 꽤 오랜시간 배당 투자로 인정받고 있는 '오성과 한음’님의 사례입니다. 이 분은 2013년부터 배당주 투자를 시작하셨고, 현재까지 8년간 연평균 20% 이상의 수익률을 달성하셨습니다. 이 분은 배당주 투자의 원칙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을 제시하셨습니다.
- 배당연속지급 기간이 5년 이상인 종목만 선택한다.
- DPS(주당배당금) 증가율이 EPS(주당순이익) 증가율보다 높은 종목만 선택한다.
- 배당성향이 30% 이상 60% 이하인 종목만 선택한다.
- 시가배당률이 시중금리보다 높은 종목만 선택한다.
- 매년 1월에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고, 그 해 동안 매매하지 않는다.
이상으로 배당주 투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배당주 투자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투자 방법입니다. 하지만 배당주 투자에도 리스크가 없는 것은 아니므로, 기업의 재무건전성과 성장성을 분석하고, 다양한 업종의 주식을 포트폴리오에 구성하고, 세금과 수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배당주 투자는 장기간 보유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단기적인 주가 변동에 흔들리지 않고 복리 효과를 누리는 것이 좋습니다. 배당주 투자로 패시브 인컴을 얻고 싶으신 분들께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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